주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입력 2014-06-12 15:25   수정 2014-06-12 15:25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가을 날씨에는 수분을 빼앗겨버린 피부 곳곳에 각질이 일어나 푸석푸석하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주름은 또래 나이에 비해 노후해 보일 수 있다.

주름은 한번 생기면 저절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행동들이 주름을 만들고 있지는 않았는지 체크해 보자.

얼굴 주름

◪ 인상 쓰지 않는다!
인상을 쓰지 않도록 노력한다. 인상을 자주 쓰는 습관은 주름을 쉽게 생기게 한다. 또 엎드려 자거나 높은 배게를 베는 것도 눈가의 잔주름과 목 주름을 촉진시킨다.

◪ 담배연기를 피한다!
담배연기 속에 다량 함유된 유해 물질이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피로가 쌓이면 미세한 혈관에 혈액 공급이 원활히 되지 못해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 자외선을 피한다!
피부가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수분이 심하게 증발하게 된다. 건조해진 피부에는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의 탄력성이 줄어들어 노화 현상이 촉진된다.

목 주름

목은 근육과 피하지방이 거의 없고 진피층도 얇아서 탄력도 적어 같은 자세가 반복되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

◪ 구부정한 자세는 피한다!
구부정한 자세는 목의 혈액순환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게 해 주름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컴퓨터를 하거나 공부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 스트레칭을 자주한다!
목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목과 어깨 등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 일주일에 한번 이상 탄력 강화 크림을 목에 바른 뒤 손바닥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10회 이상 쓸어 올려준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만 고쳐도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주름이 심할 경우 보톡스나 써마지 리프트, 리펌ST 등의 시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치료를 받기전 전문가를 찾아 피부진단을 받은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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