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TV 컴백 예약'

입력 2014-06-13 05:17   수정 2014-06-13 05:16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내년 미국에서 방송될 TV 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종합 언론 더 타임즈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오프라 윈프리의 미디어 그룹인 '더 하포 엔터테인먼트 그룹(The HARPO Entertainment Group)'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채널의 TV쇼에 출연하기로 내정된 것.

애니스톤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그의 오랜 친구인 코메디언 첼시 핸들러(Chelsea Handler)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토크쇼를 진행 중이기도 한 핸들러는 “애니스톤이 프로그램의 포맷을 보고 매료된 후 오프라에게 이 쇼는 틀림없이 재미있는 쇼가 될 것이며 함께 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아직 협의 중에 있는 애니스톤의 출연료에 대해 내부 관계자는 “애니스톤의 출연료는 아직 논의 중에 있으며 지금 상황에서 그는 TV쇼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에 더 주안점을 맞추고 있는 듯 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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