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정훈 성시경 토니안, ‘호국 음악회’에서 특별 공연

조인성, 김정훈, 성시경, 토니안 등 군복무로 인해 TV에서 볼 수 없는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0월31일 오후 6시 국립서울현충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호국 음악회'에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 병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 이로써 배우 조인성을 비롯해, 성시경, 김정훈, 토니안, 이정, 김재원, 이동욱 등 현재 군복무중인 연예인들을 잠시나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국방홍보원 행사의 한 관계자는 "처음 열리는 호국 음악회에 다수의 연예 병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인성이 국군방송 '위문열차' MC손은아와 공동 사회를 맡았으며, 다른 연예 병사들의 특별무대가 펼쳐질 예정.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동안 못봤던 연예인을 볼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좋은 취지에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2009 호국 음악회'는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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