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협회, 제 2회 글로벌 패션 포럼 개최!

입력 2014-06-17 18:28   수정 2014-06-17 18:28

한국패션협회가 11월13일 제2회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환경 파괴와 지구 온난화 문제로 ‘친환경’이 부각되고 있으며 전 산업 영역에서 '그린 비즈니스 (Green Business)'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패션 업계는 소비자의 그린 라이프를 보다 패셔너블하면서도 좀 더 의미 있게 채워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소비자는 하나의 단순한 구매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에 도움을 준다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고 기업은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의식 있고 신뢰 가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 패션은 1970년대부터 등장한 에코 패션 디자인에서 시작되어 1990년대 마와 같은 천연 소재에 재활용 소재가 접목된 그런지 패션(Grunge Fashion) 스타일로 인식, 1990년 후반과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그린 패션은 천연 신소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사회적 책임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글로벌 패션 기업들의 그린 프로젝트 관련 전략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동 행사는 한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2015년까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3개 이상을 육성하고자 하는 ‘패션 산업 지식 기반화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서울여자대학교 패션마케팅 컨설팅센터에서 연구 조사한 ‘그린 패션’에 대한 업계∙학계의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패션 기업이 나아가야 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편 본 행사는 11월1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며 국내 섬유 패션 업체 대표 및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자에  한해 유료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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