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킴카다시안, 나를 인기의 발판으로 이용했다" 비난

입력 2014-06-19 05:50   수정 2014-06-19 05:50

'가십걸' 패리스 힐튼이 과거 베스트 프렌드였던 킴 카다시안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16일, 미국 뉴욕포스트 가십 전문지 '페이지식스'는 "패리스 힐튼이 한때 절친이었던 킴 카다시안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며 "자신과 친하게 지내며 유명해진 카다시안이 수입이나 활동이 패리스보다 활발해지자 원색적인 비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내용인즉 자신과 어울리며 유명세를 탄 카다시안이 인기를 얻자 더 이상 패리스와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 이에 패리슨 힐튼은 "나를 친구가 아닌 인기의 발판으로 삼았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패리스 힐튼의 절친이었던 킴 카다시안은 플레이보이 출신 모델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전 남자친구인 레이J와의 섹스 비디오 유출로 유명세를 떨쳤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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