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모델 왕완비, 뒤늦게 '노팬티' 홍보로 논란

현대자동차 대만모델 왕완비가 2007년 현대자동차 홍보 당시 노팬티 차림이었던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왕완비가 지난 2007년 타이페이 국제 신차 전시회 중 속옷을 입지 않아 음모가 들어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현지 언론 '타이페이 투데이'에 보도됐다. 당시 이 사진들은 중화권 웹사이트 등에서 뜨거운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어 2년 전 속옷을 입지 않은 왕완비의 사진이 국내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2007년 10월 가수 유굉굉과 결혼한 1978년생 왕완비는 각종 미인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또한 그는 북경어, 광공어, 영어를 모두 구사하며 노래와 춤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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