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가 설 곳은 어디?

입력 2014-06-19 07:06   수정 2014-06-19 07:05

11월16일자 뉴욕타임스(NYT) 인터넷 판은 미국에서 흡연 금지구역이 식당, 술집 등 공공지역에 이어 아파트의 거실로까지 확산되면서 흡연자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예로 뉴욕 맨해튼에 17개 빌딩을 소유한 한 부동산 개발회사는 이달 일부 뉴욕 도심가 아파트 내에서의 흡연을 금지했다. 따라서 이미 해당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새로 입주하는 이들은 집 안에서 흡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이토록 강압적인 방법으로 흡연자를 관리하는 이유란 무엇일까? 그 원인은 간접흡연에서 찾을 수 있다.

■ 생각보다 위험한 간접흡연의 그늘?

10월20일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발표한 사실에 따르면 비흡연 가정에 비해 아버지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경우, 장기간의 간접흡연 노출 정도를 나타내는 모발 니코틴 농도가 소아는 3배, 어머니는 2배 높았으며 특히 저연령 소아는 4배, 어머니는 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버지가 실외에서 흡연하는 경우에도 비흡연 가정에 비해 모발 니코틴 농도가 약 2배가량 높아, 실외 흡연만으로 간접흡연을 완전히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현실에서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금연'만이 대안인 것. 그러나 금연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 무수히 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담배끊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의지박약과 니코틴 중독을 들 수 있다. 특히 니코틴의 중독은 담배를 만성적으로 피우게끔 만드는 주요원인이다.

결국 이렇듯 만성적이라는 점 때문에 사람들은 금연시도, 금연상태유지, 흡연재발 등의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는 것. 효과적인 전문의약품이 등장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기본적인 속성에는 큰 변화가 없다. 약제의 도움으로 당장 금연에 성공하더라도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금 담배를 찾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태전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식품 전문쇼핑몰 오엔케이(www.onk2008.com)에서 판매하는 니코겔은 세계 최초의 흡연대체제로 연기 없는 담배로 흡연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금연보조제를 바로 사용하기 힘든 흡연자들을 위한 중간 단계로도 사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니코틴 중독으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물론 흡연대체제에 의존해서만은 담배를 끊을 수 없다. 흡연대체제의 사용과 더불어 굳은 의지를 갖고 하루하루 '금연'을 실천한다면 어느새 달라진 자신과 마주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출처: 니코겔)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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