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지가 영화 '닌자 어쌔신'의 주연배우 비를 미래 영화 산업에 적합한 스타로 지목했다.
포브스 온라인판은 19일 '미래의 스타를 만나다'(Meet The Movie Star of the Future)라는 제목의 기사로 비가 국제 영화시장에서 가지는 가치를 분석했다.
비를 "아시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중 하나"라고 설명한 포브스는 "영화 수익은 단순히 미국 내 흥행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카메론 디아즈나 윌 패렐의 작품이 흥행에 실패한 최근 박스오피스를 보더라도 이제 더이상 값비싼 할리우드 스타들이 흥행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하며 비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포브스는 닌자 어쌔신이 액션 중심으로 구성된 점도 언급하며 "이 영화는 기획 단계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했다. 액션은 젊은이들에게 보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는 카리스마가 있고, 춤으로 훈련돼 있어 액션도 잘 소화해 냈다”는 제작자 조엘 실버의 말을 인용해 비가 적합한 인물임을 설명했다.
포브스는 “비의 수백만 아시아 팬들이 그가 싸우는 모습을 큰 스크린으로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할 것”이라며 비의 티켓파워를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비의 '닌자어쌔신'은 11월26일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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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아시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중 하나"라고 설명한 포브스는 "영화 수익은 단순히 미국 내 흥행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카메론 디아즈나 윌 패렐의 작품이 흥행에 실패한 최근 박스오피스를 보더라도 이제 더이상 값비싼 할리우드 스타들이 흥행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하며 비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포브스는 닌자 어쌔신이 액션 중심으로 구성된 점도 언급하며 "이 영화는 기획 단계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했다. 액션은 젊은이들에게 보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는 카리스마가 있고, 춤으로 훈련돼 있어 액션도 잘 소화해 냈다”는 제작자 조엘 실버의 말을 인용해 비가 적합한 인물임을 설명했다.
포브스는 “비의 수백만 아시아 팬들이 그가 싸우는 모습을 큰 스크린으로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할 것”이라며 비의 티켓파워를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비의 '닌자어쌔신'은 11월26일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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