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때리는 교수’, FEMEN 이색 퍼포먼스 화제!

입력 2014-06-19 08:10  

우크라이나 여성단체 'FEMEN'의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춘반대', '신종플루 확산 방지 정책 촉구'등을 외치며 알몸 퍼포먼스를 연출했던 우크라이나의 여성단체 'FEMEN'이 11월16일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성에 성희롱을 근절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

이번 'FEMEN' 교수 역할을 하는 남성들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의 몸을 더듬는다. 여성들은 자신들의 엉덩이를 내 놓으며 이를 당하고만 있다. 이 퍼포먼스는 '교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희롱 장면'을 묘사, 우크라이나의 교내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연출된 것.

키에프의 한 대학 광장에서 벌어진 이번 퍼포먼스는 호기심에 가득 찬 많은 관객들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와 네티즌 사이에서는 민감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홍보를 위주로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접근한다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FEMEN'은 여성의 인권과 사회적 참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여성단체로 충격적인 노출 퍼포먼스로 짧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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