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겨울 손님, '흑두루미' 장관

입력 2014-06-19 09:12   수정 2014-06-19 09:11

전남 순천만과 해남 고천암호, 강진만 등지에 겨울철 진객인 희귀 철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세계 5대 습지중 하나인 순천만의 경우 서식지 환경 개선으로 11월 300여마리의 흑두루미들이 찾아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50여마리가 늘어난 것이다.

이곳은 간척지 기온이 따뜻하고 넓은 농토와 오염되지 않은 바다개펄로 먹이가 풍부해하다. 따라서 철새의 서식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강진만에는 예년보다 빨리 고니 500여마리가 찾아왔다. 2010년 3월까지 1천여마리가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나 사랑해? 애인의 '거짓말' 테스트
▶ '결혼'이 좋은 이유 vs '싱글'이 좋은 이유
▶ 깊어가는 가을 ‘3所3色 산책길’
▶ 스트레스 가장 적은 차, 1위?
▶[이벤트] 유노윤호의 패딩 점퍼 입을 수 있는 기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