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낄 수 없는 여성불감증, 성형하고 밤이 기다려져?

입력 2014-06-20 16:07  

애인과 부부사이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성생활이다. 성관계는 초기에 상대방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출발했다가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차 자신의 몸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변모하게 된다. 즉 수동적인 성생활에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성생활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애인이나 부부사이에도 모르고 있는 것이 있다. 성생활에는 중요한 원칙이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이 수동적이거나 다른 한쪽이 꼭 능동적이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간에 동등해야 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를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생리학적으로 남성은 대부분의 성관계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남성이 사정이라는 생리학적 반응을 통해서 그렇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여성은 경우에 따라서 오르가즘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때가 더 많다고 할만큼 복잡한 신체구조를 가졌다.

여성의 성생활에 있어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불감증이다. 성관계를 가져도 아무런 느낌이 없는 것이다. 불감증인 여성은 성관계 자체가 고통스럽고 피곤하게 느껴진다.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밤이 되면 남편을 피해다닌다는 사례를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결혼한 지 오래되었으나 출산이후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성욕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성형의 방법을 통해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줄기세포질성형수술'은 하복부나 허벅지 등의 자가지방을 순수하게 분리한다. 지방으로부터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다량 혼합한 후 질점막층과 골반조직에 섬세하게 이식함으로써 질의 탄력을 보강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감을 되찾는 방법이다.

혈관분포가 가장 왕성한 골반 내 지방이식은 생착률이 매우 높으며 통증이나 이물감이 전혀 없다는 특징이 있다. 줄기세포질성형은 회음절개를 통한 자연분만출산을 했던 여성에게는 성감레이저질성형 등을 동시에 시행하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고 한다. 즉 질의 손상이 있는 부분은 일차적인 수술적 교정을 해주어야 하고 이후 회복단계에서 줄기세포의 회복력과 자가지방의 탄력을 통해 민감한 질점막의 성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줄기세포질성형수술은 불감증으로 고민하는 여성, 예전에는 성감을 잘 느꼈으나 최근 급격히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성욕자체가 없고 성관계에 흥미가 없는 여성, 질 내부나 음핵 모두에서 성감이 저하된 경우, 나이가 들면서 혹은 출산이후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적합한 성형수술방법입니다. 전층이식을 통해 질점막과 골반내 이완된 부위에 여러 층에 걸쳐 고르고 섬세하게 줄기세포지방을 이식하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줄기세포질성형수술의 장점을 설명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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