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아르헨, 성형수술 후 사망

입력 2014-06-23 14:00   수정 2014-06-23 13:59

미스 아르헨티나 출신 여성이 성형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일 호주 일간 쿠리어 메일에 따르면, 지난 1994년 미스 아르헨티나 왕관을 쓴 솔란지 마냐노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병원에서 엉덩이 성형 수술을 받은 지 사흘만인 29일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지인 로베르토 피아자는 "성형 수술에 주사 요법이 사용됐는데, 주사 액체가 폐와 뇌에 흘러 들어갔다"면서 "모든 것을 가진 여성이 탄력있는 엉덩이를 가지려다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응급 상태로 실려온 마냐노를 치료한 병원 의사는 "그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급성 호흡 곤란 상태였다"고 말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성형외과의협회의 후안 카를로스 세일레르 전 회장은 “집도의가 전문의가 아닐지도 모른다”며 의문을 표했다.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집도된 성형외과 수술은 약 5만 건에 이른다. 이는 2003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아르헨티나에서 성형외과 수술이 급증한 것은 수술비가 상대적으로 싸 수술 받으려 몰려드는 외국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냐노는 1994년 미스 아르헨티나 자리에 올랐으며 이후 결혼해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화제뉴스 1
<P class="ac arti_txt2" style="MARGIN: 2px 3px 0px">'월드스타' 비
환상 복근 공개






화제뉴스 2
<P class="ac arti_txt2" style="MARGIN: 2px 3px 0px">‘혼전동거’ 찬성 39%
관계 테스트 기간?






화제뉴스 3
<P class="ac arti_txt2" style="MARGIN: 2px 3px 0px">'결별설' 엠마왓슨
연인과 해변데이트






▶ 정애연-김성준, 연애에서 결혼까지
▶ '미코' 서은미, 2009 미스인터내셔널 준우승 차지
▶ 2PM 택연, 상반신 노출 '환상적인 복근 공개'
▶ '패떴' 이경실 출연에 '가수파 수난'
▶ 요트 성매매 의혹 J양, 알고보니…
▶[이벤트] 유노윤호의 패딩 점퍼 입을 수 있는 기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