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제시카 알바 남편과 뜨거운 키스?

입력 2014-06-23 21:39   수정 2014-06-23 21:39

할리우드 대표 가십걸 린제이 로한이 제시카 알바의 남편과 뜨거운 키스를 나눠 빈축을 샀다.

미국 연예전문지 유에스매거진닷컴(US Magazine.com)은 12월3일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린제이 로한과 영화 제작자 캐시 워렌이 애정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11월19일 할리우드의 핫스팟 '빌라' 나이트클럽에 나타난 린제이 는 알바의 남편 워렌을 발견하고 곧바로 접근했다.

이날 밤 워렌은 알바와 동행하지 않고 여러 명의 친구들과 이곳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린제이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두 사람. 하지만 대화는 오래가지 못했고 약 30분 후 린제이와 워렌은 열정적인 키스를 나눠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린제이는 "키스한 적 없다"고 부인하며 "나도 유부남은 싫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날 '빌라'에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직접 봤다고 주장하는 목격자들이 계속 나타나 린제이와 워렌은 점점 더 곤경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

또 워렌의 한 측근은 "워렌이 최근 알바와 불편한 사이"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이미 위기를 맞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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