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가 잉글랜드 방송 BBC에서 뽑는 '올해의 스포츠 스타'에 올라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긱스는 포뮬라1 챔피언인 젠슨 부톤, 육상 7종 경기 세계 챔피언 제시카 에니스를 누르고 최고 스타로 선정되었다.
그는 "내가 직접 이 상을 수상하게 되니 믿을 수 없다. 36세인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팀에서 20년간 뛰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생활을 이어 가고 싶다"고 말하며 벅찬 마음으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긱스의 수상은 2001년 데이비드 베컴이 올해의 스포츠 스타상을 차지한 이후 축구선수가 탄 것은 8년만이다. 그는 2009년 4월, 선수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선수로 뽑힌 바 있으며 웨일즈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긱스는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2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는 맨유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으며 많은 팬들은 그가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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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직접 이 상을 수상하게 되니 믿을 수 없다. 36세인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팀에서 20년간 뛰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생활을 이어 가고 싶다"고 말하며 벅찬 마음으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긱스의 수상은 2001년 데이비드 베컴이 올해의 스포츠 스타상을 차지한 이후 축구선수가 탄 것은 8년만이다. 그는 2009년 4월, 선수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선수로 뽑힌 바 있으며 웨일즈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긱스는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2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는 맨유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으며 많은 팬들은 그가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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