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필립 트루시에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북한 대표팀을 맡을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12월17일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 스포츠'는 "트루시에 감독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 대표팀 감독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트루시에 감독이 북한으로부터의 공식 제의가 들어오면 교섭에 응할 생각을 밝혔다"고 보도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 대표팀을 16강에 올린 그는 현재 일본 실업축구리그 FC류큐에서 총감독을 맡고 있다. 이 감독은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아직 아무것도 결론이 나지 않아 말할 수 없다"며 "내게는 아시아에서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을 북한에서 살릴 수 있다. 2010월드컵에서 북한감독을 맡게 된다면 좋은 모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북한은 19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44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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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 대표팀을 16강에 올린 그는 현재 일본 실업축구리그 FC류큐에서 총감독을 맡고 있다. 이 감독은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아직 아무것도 결론이 나지 않아 말할 수 없다"며 "내게는 아시아에서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을 북한에서 살릴 수 있다. 2010월드컵에서 북한감독을 맡게 된다면 좋은 모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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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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