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는 원주민들의 성인식에서부터!

입력 2014-06-30 20:12  

가장 스릴 있고 아찔한 체험으로 손꼽히는 놀이 중 자이로드롭, 유령의 집  체험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번지점프다. 번지점프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피지 옆 뉴칼레도니아 바로 위에 있는 바누아투라는 곳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번지점프의 기원은 원주민들의 성인식으로 시작되었는데 족장이 나무를 지정해주면 성인이 될 사람이 그 나무 높이에 맞춰 나무 줄기를 구해 뛰어 내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 성인식을 하다 죽거나 다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에 바누아투 정부에서 금지를 한 바 있다. 그리고 번지점프 성인식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줄자 몇 년전부터 다시 번지 축제를 진행중이다.

그리고 이를 지켜본 뉴질랜드 사람이 안전장치를 부착해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레저로 승화시켰다.

우리나라에도 번지점프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X-GAME RESORT'에는 번지 점프, 슬링샷 등 스릴감 넘치는 게임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번지점프 높이가 최대 63m로 다른 곳에서 느끼는 번지점프의 스릴보다 강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슬링샷 또한 스릴감 넘치는 종목으로 꼽을 수 있다. 역 번지점프라고도 불리는 이 종목은 지상에서 공중으로 45m가량 점프하는 것으로 탑승자의 의지와는 반대로 튕겨져 오르는 모험 레져 기구이다. 조종사들이 비상탈출 하는 기구에서 유래된 레포츠로 극도의 공포감과 스릴,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번지점프와 슬링샷을 통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특히 마르거나 약한 체형을 가진 남성들은 번지점프를 통해 남자다운 대담성을 보여줄 수 있고 주변의 시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의: 로그인투어/ 02-3668-9910)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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