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10년간 유럽 축구생활을 마무리 하고 국내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설기현이 환한 얼굴로 모습을 비췄다.
설기현은 1월18일 인천공항에서 가진 귀국 인터뷰에서 "남아공 월드컵은 개인적으로 세 번째 월드컵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출전 의지를 밝혔다.
벨기에 안트워프, 안더레흐트, 잉글랜드 울버햄튼, 레딩, 그리고 직전 소속팀 풀럼까지 여러 유럽 빅리그를 경험한 설기현은 최근 계속해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채 벤치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설기현은 국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고 K-리그에서 큰 포부와 함께 뛸 것을 다짐하며 귀국한 것이다. 그는 특히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출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설기현의 국내 복귀로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공격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02 한일월드컵과 2006 독일월드컵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로 뛰며 최전방과 윙어 등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설기현의 소속사인 지쎈의 김동국 사장은 "월드컵 이후 해외이적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지만 포항과 설기현은 언제든지 윈윈할 수 있다"며 해외 진출 여지도 남겨뒀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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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안트워프, 안더레흐트, 잉글랜드 울버햄튼, 레딩, 그리고 직전 소속팀 풀럼까지 여러 유럽 빅리그를 경험한 설기현은 최근 계속해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채 벤치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설기현은 국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고 K-리그에서 큰 포부와 함께 뛸 것을 다짐하며 귀국한 것이다. 그는 특히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출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설기현의 국내 복귀로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공격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02 한일월드컵과 2006 독일월드컵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로 뛰며 최전방과 윙어 등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설기현의 소속사인 지쎈의 김동국 사장은 "월드컵 이후 해외이적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지만 포항과 설기현은 언제든지 윈윈할 수 있다"며 해외 진출 여지도 남겨뒀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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