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데이비드 베컴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 앞에서 골 세레모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베컴은 3월10일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만일 골을 넣어도 세레모니는 하지 않고 자제하겠다고 팬들과의 자리에서 약속했다. 이것은 즉 맨유에서 멋진 선수생활을 보낸 것을 존중하겠다는 뜻이다.
베컴은 영국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맨유를 상대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한다니 굉장히 묘하다. 매번 그 곳을 갈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맨유 팬들앞에서 심정을 밝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베컴은 AC밀란 선수로서 맨유와의 경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며 우리는 최고의 젊고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밝히며 AC밀란 소속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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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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