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서 첫날밤을 멋지게 보내고 싶다고?

입력 2014-07-04 02:01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H씨는 예식장을 고르고, 웨딩드레스와 혼수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바쁘다. H씨는 "결혼을 하려니 이것저것 준비할 것과 신경 쓸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회사를 다니고 있는 중이라서 정신없긴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씨는 "결혼을 앞두고 성형수술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식을 할 때에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욕심이다. 저도 마찬가지다. 예쁜 몸매와 깨끗한 피부, 밝은 미소로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슴선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싶은데 가슴이 작아서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라고 고백했다. 가슴은 여성성을 나타내는 부위로서 대부분의 여성들은 풍만하고 봉곳한 모양의 가슴을 선호한다. 가슴은 여성의 자신감으로 까지 연결되기도 한다.

수술을 결심한 환자들이 통증과 흉터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요즘에는 전신마취 하에 서도 시술하므로 수술 중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수술 직후에는 무통 관리 시스템(PCA system)을 도입해 통증이 적다.

요즘에는 겨드랑이 주름을 절개하여 대흉근 근위와 근막 사이에 보형물을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또한 보형물의 위치를 가장 안정적인 부위에 위치시키는 ‘근막하 유방성형’으로 구형구축이 적게 생기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양을 낼 수 있다. 수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실루엣이 자연스럽도록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다.

최근에 코히시브젤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히시브젤이란 실리콘 보형물의 일종으로 기존 실리콘 보형물보다 점성이 높아 보형물이 인체 내에서 터지더라도 안전하여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사용이 승인되었다. 인체조직과 유사하게 촉감이 부드럽고 수술 시 디자인된 모양과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다.

코히시브젤은 지방과 유선조직이 적은 한국 여성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보형물로 본인의 원래 가슴처럼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디자인된 모양과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속옷을 입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클리비지 라인이 형성된다.

레알성형외과 이재승 원장은 "요즘에는 가슴수술 방법이 많이 발전했다. 그러므로 가슴 성형을 고민 중이라면 겁내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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