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위기에 처해 있던 리버풀이 오랜만에 기쁨을 만끽하는 경기를 가졌다.
리버풀은 1월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과 경기를 가지고 2-0 으로 완승했다. 특히 이날 두골이나 성사시킨 주인공은 리버풀의 디르크 카윗.
카윗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5분만에 선취골을 기록했다. 전반5분 그는 아퀼라니의 도움으로 가볍게 토트넘의 골망을 울렸다. 그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카윗은 경기 종료 직전에도 승부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려 팬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후반 47분 토트넘 수비수 바송으로부터 패널티킥을 얻어낸 리버풀은 카윗을 내세워 결승골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날 승리로 인해 리버풀은 11승 4무 7패로 승점 37점을 기록하고 애스턴 빌라를 제쳐 리그 6위에 올랐다.
한편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카윗이 두 골밖에 터뜨리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카윗은 매우 열심히 뛰었다. 그러나 오늘 네 골은 충분히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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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윗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5분만에 선취골을 기록했다. 전반5분 그는 아퀼라니의 도움으로 가볍게 토트넘의 골망을 울렸다. 그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카윗은 경기 종료 직전에도 승부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려 팬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후반 47분 토트넘 수비수 바송으로부터 패널티킥을 얻어낸 리버풀은 카윗을 내세워 결승골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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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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