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떠나는 자유여행- 달콤한 ‘홍콩’ 여행기

입력 2014-07-06 03:12  

20대에게 있어 여행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나를 찾아 떠나는 자아 성찰의 시간이다. 무엇보다 동행하는 사람과의 교감 형성이 의미롭다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설렘 등은 여행의 진정한 묘미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20대에 꼭 한번 가볼만한 여행지로는 어디가 좋을까. 젊은 나이에 들러봄직한 필수 코스, 홍콩을 소개한다.

‘홍콩’ 하면 떠오르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별들이 소곤거리는 백만 불짜리 야경. 둘째, 세상을 다 가진 듯 한 쇼핑의 천국. 셋째, 맛 집 탐방이 대표적인 그것이다. 

먼저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홍콩에서 가장 높다는 빅토리아 피크로 향하자. 세련된 고층 건물로 가득한 홍콩의 야경에 흠뻑 취할지도 모른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으나 이왕이면 트램을 이용해보자. 이외에 스타페리 하버 크루즈와 센트럴프라자 무료전망대를 이용해도 좋다.

야경을 감상했다면 이제는 쇼핑을 즐겨보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지혜로운 쇼핑을 하고 싶다면 야시장 몽콕을 추천한다. 한국의 남대문, 동대문과 비슷해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더불어 침사추이의 하버시티와  센트럴의 IFC몰,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에서도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풍요롭게 해줄 맛 집 탐방이 남아있다. 홍콩에서는 광동식, 사천식, 상하이식 요리 등 중국 각지의 요리를 모두 맛 볼 수 있으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의 전문 식당도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딤섬을 추천한다.

올겨울 내가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여행을 원한다면 자유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홍콩을 방문해보자.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향기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CJ월디스 (www.cjworldis.com/ 1644-6633)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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