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진 최고의 액세서리는 ‘가슴’이라고 말했던 에바 롱고리아처럼, 풍만하고 탄력 있는 가슴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여성의 상징이자 성적 매력 포인트인 아름답고 풍만한 가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아 왔다.
25세가 지나면 피부와 마찬가지로 가슴도 조직 내 탄성 섬유가 변성되어 처지기 시작한다. 여성의 가슴인 유방은 주로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선조직은 유방의 25%미만을 구성한다. 이러한 가슴은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훨씬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 때문에 예쁜 가슴을 갖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절실하다.
예쁜 가슴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위별 치수를 꼼꼼히 재어보고 자신의 가슴크기에 적절한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몸에 잘 맞는 속옷을 착용해야만 가슴의 모양이 망가지지 않고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치수와 컵 사이즈를 알았다면 그 다음은 바로 스타일에 따른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편안함과 가슴보정까지 브래지어 선택에 따라 아름다운 몸매를 부각시키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그렇다면 특별한 상황에 입는 독특한 디자인의 브래지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노와이어 브라
컵 밑 부분에 와이어가 없는 브라로 큰 가슴을 가진 사람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두꺼운 어깨 줄로 되어 있어 더없이 편안하다 여행용으로 좋고 특히 비행기 안에서 입기 좋다. 편안하고 자연스럽다는 점에서 으뜸이지만 와이어 브라에 비해 보정성이 확실히 떨어진다.
◆ 스트랩리스 브라
소매 없는 옷을 입을 때 좋은 브라. 어깨 줄을 가지고 5가지 다른 스타일을 만들 수 있으며 탈부착이 자유로워 컨버터블 브라라고도 불린다. 일반 브라에 비해 푸쉬업 기능이 나쁘고 끈을 탈착한 경우 흘러내리는 등 착용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엔 끈 부분에 실리콘이 처리되어 출시되기도 한다. 등 라인의 노출을 즐긴다면 반드시 하나쯤 있어야 한다.
◆ 플런지 브라
컵의 상단이 V라인을 그리며 안쪽으로 깊게 파진 디자인으로 V네크라인 옷들과 매치하면 가슴을 모아주기 때문에 가슴골(클리비지)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앞여밈 부분이 낮게 위치하고 어깨 줄은 홀터넥 스타일로 연결해 가슴골을 섹시하게 만들어준다.
◆ 백리스 브라
등 뒤쪽이 깊게 파인 브라로 등이 깊게 파인 섹시한 탑이나 드레스 등을 입을 때 좋다. 디자인에 따라 허리 라인을 누르고 가슴을 지지해줘 가슴선은 물론 상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것도 있다. 가슴에 붙이는 누브라보다 피부자극이 적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도 상반신을 구부린 뒤 가슴과 겨드랑이의 지방이 안으로 오도록 가슴을 모아줘야 한다. 손으로 가슴 아랫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의 지방을 컵 안으로 담듯이 끌어넣고 어깨끈과 등 날개 부분을 정리하면 가슴의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바른 자세는 예쁜 가슴을 만드는 첫걸음이다. 상체가 구부정하면 가슴을 지탱하는 대흉근의 긴장을 풀어 가슴이 밑으로 향하게 한다. 그러므로 앉을 때와 걸을 때는 엉덩이를 뒤로 약간 내밀어 척추를 쭉 편 다음 가슴을 활짝 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 '이병헌&김태희' 데이트 코스 따라잡기?
▶ 강혜정처럼 돋보이는 '5월의 신부' 되고 싶다?
▶ 나에게 맞는 ‘신부 화장법’을 찾아라!
▶ 2010년 유행할 ‘웨딩드레스&헤어·메이크업?’
▶ ‘웨딩박람회 활용백서’ - 후회 없이 결혼하는 법
▶ [프러포즈 이벤트] 심장을 잃은 늑대
25세가 지나면 피부와 마찬가지로 가슴도 조직 내 탄성 섬유가 변성되어 처지기 시작한다. 여성의 가슴인 유방은 주로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선조직은 유방의 25%미만을 구성한다. 이러한 가슴은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훨씬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 때문에 예쁜 가슴을 갖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절실하다.
예쁜 가슴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위별 치수를 꼼꼼히 재어보고 자신의 가슴크기에 적절한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몸에 잘 맞는 속옷을 착용해야만 가슴의 모양이 망가지지 않고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치수와 컵 사이즈를 알았다면 그 다음은 바로 스타일에 따른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편안함과 가슴보정까지 브래지어 선택에 따라 아름다운 몸매를 부각시키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그렇다면 특별한 상황에 입는 독특한 디자인의 브래지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노와이어 브라
컵 밑 부분에 와이어가 없는 브라로 큰 가슴을 가진 사람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두꺼운 어깨 줄로 되어 있어 더없이 편안하다 여행용으로 좋고 특히 비행기 안에서 입기 좋다. 편안하고 자연스럽다는 점에서 으뜸이지만 와이어 브라에 비해 보정성이 확실히 떨어진다.
◆ 스트랩리스 브라
소매 없는 옷을 입을 때 좋은 브라. 어깨 줄을 가지고 5가지 다른 스타일을 만들 수 있으며 탈부착이 자유로워 컨버터블 브라라고도 불린다. 일반 브라에 비해 푸쉬업 기능이 나쁘고 끈을 탈착한 경우 흘러내리는 등 착용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엔 끈 부분에 실리콘이 처리되어 출시되기도 한다. 등 라인의 노출을 즐긴다면 반드시 하나쯤 있어야 한다.
◆ 플런지 브라
컵의 상단이 V라인을 그리며 안쪽으로 깊게 파진 디자인으로 V네크라인 옷들과 매치하면 가슴을 모아주기 때문에 가슴골(클리비지)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앞여밈 부분이 낮게 위치하고 어깨 줄은 홀터넥 스타일로 연결해 가슴골을 섹시하게 만들어준다.
◆ 백리스 브라
등 뒤쪽이 깊게 파인 브라로 등이 깊게 파인 섹시한 탑이나 드레스 등을 입을 때 좋다. 디자인에 따라 허리 라인을 누르고 가슴을 지지해줘 가슴선은 물론 상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것도 있다. 가슴에 붙이는 누브라보다 피부자극이 적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도 상반신을 구부린 뒤 가슴과 겨드랑이의 지방이 안으로 오도록 가슴을 모아줘야 한다. 손으로 가슴 아랫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의 지방을 컵 안으로 담듯이 끌어넣고 어깨끈과 등 날개 부분을 정리하면 가슴의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바른 자세는 예쁜 가슴을 만드는 첫걸음이다. 상체가 구부정하면 가슴을 지탱하는 대흉근의 긴장을 풀어 가슴이 밑으로 향하게 한다. 그러므로 앉을 때와 걸을 때는 엉덩이를 뒤로 약간 내밀어 척추를 쭉 편 다음 가슴을 활짝 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 '이병헌&김태희' 데이트 코스 따라잡기?
▶ 강혜정처럼 돋보이는 '5월의 신부' 되고 싶다?
▶ 나에게 맞는 ‘신부 화장법’을 찾아라!
▶ 2010년 유행할 ‘웨딩드레스&헤어·메이크업?’
▶ ‘웨딩박람회 활용백서’ - 후회 없이 결혼하는 법
▶ [프러포즈 이벤트] 심장을 잃은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