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성형의혹 6개월 지나서 "아니다"?

입력 2014-07-08 23:17  

헐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2009년 8월에 붉어졌던 입술성형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2009년 8월 린제이 로한은 입술성형 의혹으로 한 차례 곤혹을 치렀다. 미국 LA에서 열렸던 한 파티에 참가했던 린제이 로한의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유독 입술이 퉁퉁 부어올랐었기 때문이다. 당시 주사 자국으로 보이는 흉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진도 공개되어 입술성형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은 2월8일 자신의 입술을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성형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포스팅에서 로한은 “내 입술은 원래 이렇게 생겼다. 이런 걸 증명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우습다. 왜 사람들은 믿지 못할까?”라고 적었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연호 원장은 “한 때 린제이 로한 때문에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이 입술 성형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던 적이 있었다. 당시 린제이 로한은 입술에 레스틸렌 등 필러를 맞은 듯 부은 입술을 가지고 있었다”며 “시술 후 자연스러워 보이기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반박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린제이 로한은 갖가지 성형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보톡스나 필러는 물론 가슴확대 성형 의혹에도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항상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해 오히려 더욱 오해를 사기도 한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비슷하다. “6개월이나 지났으니 이제 부기가 빠진 것이다”, “당시에는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 아니라고 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라며 대부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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