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첫 관문인 취업면접. 기성세대가 대부분인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무엇보다 미래의 인재가 될 사회 초년생다운 신선함을 내세워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란 이야기가 아니다. 가능한 한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화장법이 필요하다는 것.
적당히, 그러나 결코 과하지 않은 면접에 적합한 피부표현과, 아이, 립 메이크업 방법에는 가각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매끄럽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
모든 일에는 기초공사가 중요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화장에 앞서 각질제거에 힘써야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다. 이는 악어껍질 위에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발라도 소용이 없는 것과 비교된다.
각질제거는 모공이 열린 상태에서 스크럽을 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샤워 시에 겸하면 좋다. 횟수는 1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각질제거 후에는 수면팩을 해주거나 수분크림을 도포해주어 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메이크업에 들어가서도 기초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요즘처럼 투명한 동안 피부가 강조되는 시절에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피부 타입에 따라 기초 제품을 꼼꼼하게 바를 필요가 있다.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모이스처 메이크업 베이스를 가볍게 펴 발라 피부 색상을 보정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베이스의 색상은 피부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린 톤이 가장 화사해 보인다는 것을 명심하자.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다음에는 파운데이션을 부드럽게 얼굴 전면에 발라 완벽한 피부 톤과 색상을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모이스처 팩트를 톡톡 두드리듯이 피부표면에 얇게 발라 유분기를 잡아준다.
● 또렷하고 깨끗한 '눈'
눈은 마음의 창이이며 특히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은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언제나 포인트가 될만큼 중요하다. 특히 면접에서 깔끔하고 똑똑한 인상을 주기 위해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 색상은 최대한 자제하고 눈매만 또렷하게 연출해 주는 것이 관건.
에뜨왈 이지현 원장은 "면접 메이크업에 있어 또렷한 눈매를 표현하는 데는 아이섀도는 최대한 자제해 두드러지지 않는 색상을 고를 필요가 있고 주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라이너는 리퀴드 타입과 펜슬 타입을 적절히 혼용해야 한다. 이때 리퀴드는 피부에 펜슬 타입은 점막용으로 쓰는데 점막에 아이라이너를 그릴 때는 최대한 가깝게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듯 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스카라는 뷰러로 속눈썹을 두세 번 집은 다음 살짝 발라준다.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를 바른 뒤에는 번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체크하며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화장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눈 아래에 파우더를 한두 번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 촉촉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입술'
얼굴에서 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입. 메이크업에서도 눈과 더불어 가장 주된 포인트가 된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입술을 색상으로 어필하려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반대로 너무 색이 없거나 건조한 입술을 전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또한 번들거려 보일 수 있는 립글로스의 사용은 자제해야 하는데 단지 립스틱을 손끝에 묻혀 톡톡 두드려주는 것 정도가 좋다.
이지현 원장은 이어 "건조한 날씨에다 긴장까지 되는 상황에서는 입술이 마르기 쉬우므로 립 에센스로 입술을 촉촉하게 정돈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그 위에 입술 색과 어울리되 진하지 않은 핑크계열을 입술 전체에 부드럽게 바르는 것이 화사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사진출처: 영화 '마이 베프걸'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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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란 이야기가 아니다. 가능한 한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화장법이 필요하다는 것.
적당히, 그러나 결코 과하지 않은 면접에 적합한 피부표현과, 아이, 립 메이크업 방법에는 가각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매끄럽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
모든 일에는 기초공사가 중요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화장에 앞서 각질제거에 힘써야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다. 이는 악어껍질 위에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발라도 소용이 없는 것과 비교된다.
각질제거는 모공이 열린 상태에서 스크럽을 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샤워 시에 겸하면 좋다. 횟수는 1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각질제거 후에는 수면팩을 해주거나 수분크림을 도포해주어 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메이크업에 들어가서도 기초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요즘처럼 투명한 동안 피부가 강조되는 시절에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피부 타입에 따라 기초 제품을 꼼꼼하게 바를 필요가 있다.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모이스처 메이크업 베이스를 가볍게 펴 발라 피부 색상을 보정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베이스의 색상은 피부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린 톤이 가장 화사해 보인다는 것을 명심하자.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다음에는 파운데이션을 부드럽게 얼굴 전면에 발라 완벽한 피부 톤과 색상을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모이스처 팩트를 톡톡 두드리듯이 피부표면에 얇게 발라 유분기를 잡아준다.
● 또렷하고 깨끗한 '눈'
눈은 마음의 창이이며 특히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은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언제나 포인트가 될만큼 중요하다. 특히 면접에서 깔끔하고 똑똑한 인상을 주기 위해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 색상은 최대한 자제하고 눈매만 또렷하게 연출해 주는 것이 관건.
에뜨왈 이지현 원장은 "면접 메이크업에 있어 또렷한 눈매를 표현하는 데는 아이섀도는 최대한 자제해 두드러지지 않는 색상을 고를 필요가 있고 주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라이너는 리퀴드 타입과 펜슬 타입을 적절히 혼용해야 한다. 이때 리퀴드는 피부에 펜슬 타입은 점막용으로 쓰는데 점막에 아이라이너를 그릴 때는 최대한 가깝게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듯 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스카라는 뷰러로 속눈썹을 두세 번 집은 다음 살짝 발라준다.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를 바른 뒤에는 번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체크하며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화장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눈 아래에 파우더를 한두 번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 촉촉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입술'
얼굴에서 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입. 메이크업에서도 눈과 더불어 가장 주된 포인트가 된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입술을 색상으로 어필하려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반대로 너무 색이 없거나 건조한 입술을 전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또한 번들거려 보일 수 있는 립글로스의 사용은 자제해야 하는데 단지 립스틱을 손끝에 묻혀 톡톡 두드려주는 것 정도가 좋다.
이지현 원장은 이어 "건조한 날씨에다 긴장까지 되는 상황에서는 입술이 마르기 쉬우므로 립 에센스로 입술을 촉촉하게 정돈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그 위에 입술 색과 어울리되 진하지 않은 핑크계열을 입술 전체에 부드럽게 바르는 것이 화사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사진출처: 영화 '마이 베프걸'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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