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랑스전 앞둔 박주영,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전!

박주영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RC 랑스전에 결장하게 됐다.

모나코는 2월21일 새벽3시30분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에서 열릴 '2009~2010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 랑스전을 앞두고 19명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박주영의 이름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모나코측은 "박주영과 아드리아누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세사르 알론소와 세바스티안 푸에그리니 또한 누적된 경고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2월11일 열린 프랑스컵 16강 보르도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인 햄스트링을 다쳐 3주진단을 받았다. 때문에 2월13일에 열린 리그14라운드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에 이어 앞으로도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된다.

현재 모나코는 12승3무9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9골을 터뜨리며 주축 선수로 뛰고 있는 박주영을 비롯해 알론소, 푸에그리니에 등이 나서지 못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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