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판 김연아’ 피겨계 엘프녀 키이라 코르피 화제

핀란드 출신 피겨스케이팅 선수 키이라 코르피가 빼어난 미모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키이라 코르피는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선이 선정한 ‘밴쿠버 올림픽 10명의 여성 섹시스타’에 김연아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을 닮은 듯한 금발머리, 168cm의 늘씬한 몸매,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등 키이라 코르피는 북유럽미녀의 전형을 보여준다.

비록 한 번도 세계무대에서 정상을 차지한 적은 없지만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인기가 세계 정상급. 핀란드에서는 이미 각종 스포츠브랜드로부터 모델 제의를 받아 활동하고 있는 톱스타다.

국내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2월19일 노르웨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헤겔 보코의 뛰어난 외모가 주목받자 키이라 코르피가 덩달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2월20일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키이라 코르피의 이름이 상위에 랭크되었다.

그러나 이런 키이라 코르피에 대한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9 ISU 피겨 그랑프리 제1차 대회-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바비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남성팬을 확보한 것.

당시에도 국내 네티즌들은 “피겨여신이 강림했다”, “너무 예쁘다. 진짜 인형같다” 등 열렬한 관심을 쏟아냈다.

한편 ‘밴쿠버 올림픽 10명의 여성 섹시스타’에는 한국의 피겨여신 김연아와 캐나다 스노우보드 선수 키미코 자크레스키,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타니스 벨빈,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의 린제이 본, 섹시한 독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안니 프리징어, 캐나다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선수 크리스티 리처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한 호주 스노보드 선수 토라 브라이트, 미국 스켈레톤 선수 노엘 피거스 페이스와 캐나다 스켈레톤 선수 멜리사 홀링스워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 '추노' 장혁, 한동안 뜸했던 환상 복근 공개
▶ 이광필, 하리수 음란물 배포 혐의로 고발 "性 본질 왜곡시켜"
▶ 글래머 정수정 "가슴 쳐다보는 남자들 연령대별 대처법 있다"
▶ '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첫 대본 연습부터 환상의 호흡
▶ "나 왕년에 운동 좀 했어" 운동선수 출신 스타가 뜬다?
▶ 알렉스 '키 작은 키다리 아저씨'로 인기몰이
▶[체험단 모집] 바비브라운의 NEW 스킨케어를 체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