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시즌 6호골 사냥에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는 2월21일(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 원정경기를 가졌으나 0-3으로 완패했다. 이에 볼턴 감독 오언 코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실망스럽다. 그동안 너무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지쳤다는 것은 변명일 뿐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5골5도움을 기록하며 16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이청용은 이번 경기에서도 풀타임으로 뛰었으나 시즌6호골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는 전반41분 매튜 테일러에게 크로스를 올려줬으나 테일러의 왼발 슈팅은 결국 골망을 울리지 못했다. 또한 후반13분 이청용이 페널티킥 지점에서 오른발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또 한번 로빈슨에게 막히고 말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게 "몇 번의 좋은 볼터치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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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골5도움을 기록하며 16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이청용은 이번 경기에서도 풀타임으로 뛰었으나 시즌6호골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는 전반41분 매튜 테일러에게 크로스를 올려줬으나 테일러의 왼발 슈팅은 결국 골망을 울리지 못했다. 또한 후반13분 이청용이 페널티킥 지점에서 오른발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또 한번 로빈슨에게 막히고 말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게 "몇 번의 좋은 볼터치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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