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감증 극복, 여성성형으로 가능하다

이제 40을 바라보는 주부 A씨.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고 두 명의 자녀가 있다. 부부생활이 10년이 넘었고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단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보지 못했다고 한다. A씨에게는 행복해야할 부부간의 성생활도 아프기만 했고 빨리 끝냈으면 하는 생각만 들었다고 한다.

A씨는 고민 끝에 둘째 아이를 낳고 속칭 이쁜이 수술이라는 것을 했다. 부부생활이 즐거워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 때문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쁜이 수술 후 오히려 질염만 잘 생기고 아프기는 마찬가지였다, 남편이 옆에 오는 것도 싫을 정도였다. 주변사람들과 조용히 상의해봤지만 A씨처럼 사는 부부는 없었다.

A씨는 남편과 상의후 용기를 내서 여성성형 전문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본 결과 그동안의 문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쁜이 수술을 했지만 질의 내부는 그대로 놔두고 질의 입구만 조여 놓았기 때문에 오히려 내부는 휑하고 질 분비물이 잘 배출이 되지 않아 질염도 자주 발생한 것이었다.

결국 A씨는 질성형과 소음순 교정 등의 여성성형을 받게 되었다. 수술 후 6주가 지나고 처음 관계를 갖게 되었을 때 A씨는 첫날밤과 같이 아프기만 하고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한번 두 번 횟수가 늘어나자 어느 순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남편과 신혼 때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즐긴다고 한다.

레이저 질 성형수술은 질의 입구만 좁혀놓은 일명 이쁜이 수술과 달리 질 안쪽 근육까지 재배치하며 질을 수축시키는데 필요한 질 주변을 감싸는 근육과 근막을 정확히 교정한다. 수술시간 또한 2시간 이내로 짧으며 특수마취로 통증과 출혈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레이저질성형수술은 성감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인 질과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이렇게 되면 질의 입구에서 깊은 곳까지 탄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수술후 2~3개월 후에는 성관계시에 살아 움직이는 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통해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였고 수술시 시야확보가 충분하여 주변 장기의 손상우려가 거의 없습니다. 수술이후에도 남녀 모두에게 만족감을 드리는 반영구적이고도 안전한 성형수술입니다"라고 말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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