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캠벨은 스트리트 파이터? 운전기사 폭행 구설수

입력 2014-07-15 00:29   수정 2014-07-15 00:28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하 캠벨)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해 빈축을 사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캠벨은 3월2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자신을 태우고 가던 기사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그에게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둘러 폭행했다.

운전을 하다 날벼락을 맞은 기사는 다급히 911에 응급구조 요청을 했고 그러는 사이 캠벨은 차에서 내려 사라졌다. 응급처치를 받은 캠벨의 운전기사는 얼굴, 목 등에 멍과 상처가 나 있었으며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해진다.

캠벨은 사건 후 아직 경찰서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신 그의 대리인이 자진 출두해 "오해가 있었다. 아직까지 정확한 정황을 알 수 없다"라며 "하지만 나오미는 경찰의 조사에는 순순히 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캠벨의 운전기사는 아직까지 그의 고소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캠벨은 2007년에도 뉴욕에서 자신의 가정부가 청바지를 훔쳐갔다면서 휴대폰을 던지며 폭행해 교화수업 명령을 받은 전례를 갖고 있다. 이어 2008년에도 공항에서 가방이 분실됐다는 이유로 경찰 2명을 폭행해 사회봉사 200시간의 판결을 받은 바 있는 캠벨.

캠밸의 폭행과 욕설 사건 등으로 인한 피해자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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