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사이즈를 2인치나 줄여주는 음식은?

입력 2014-07-16 02:31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처박아두었던 얇은 옷을 꺼내 입어야 할 계절이다. 하지만 두꺼운 옷 속에 숨어있던 뱃살이 옷 사이를 비집고 나와 깜짝 놀라는 사람들도 있다. 허리 사이즈가 2인치 늘어나면 사망 위험이 17%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 뱃살은 건강의 적이지만 옷맵시를 망치는 주범이기도 하다.

허리 사이즈를 2인치 줄이는 음식이 있을까? 15일 방송된 KBS 2TV 리빙쇼 당신의 6시 <음식처방전> 코너에서는 우리나라 비만치료의 선두주자 박용우 박사가 제안하는 뱃살 빼는 음식처방전이 공개됐다.

박용우 박사가 추천한 음식재료는 봄철의 제철음식인 주꾸미. 주꾸미는 지방이 매우 적어 칼로리가 낮으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하면서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피로회복과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시키는 타우린 성분이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나 된다.

박용우 박사의 음식처방전은 ‘주꾸미 고추 단호박찜’.  박용우 박사는 “주꾸미의 담백한 맛에 고추의 매운 맛이 입맛을 돋우면서 풍부한 단백질이 과식이나 폭식을 막아주고 여기에 단호박의 단맛이 탄수화물 섭취욕구를 해결해주므로 봄철 다이어트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한다.
박용우 박사의 가족들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얼까. 일부러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몸에 좋은 음식을 일부러 챙겨먹는 것이 날씬함과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것이 박용우 박사의 설명. 방송에서 박용우 박사는 주꾸미 비빔밥과 해물샐러드를 선보였다.

저녁 식사에는 밥량을 반 공기 이내로 줄이고 대신 신선한 채소와 주꾸미 같은 저지방고단백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서 포만감을 빨리 찾아오게 하는 것이 배불리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박용우 박사의 다이어트 비법.

박용우 박사는 “뱃살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만큼 생활 속에서 평소 30분 이상 걷기를 생활화하고 저지방 고단백 음식을 챙겨먹는다면 2주만에도 허리둘레를 2인치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 꿀 피부 이민정, 송혜교의 닮고 싶은 피부 비밀
▶ 김하늘, 붉은 입술로 '청순, 섹시' 모두 OK~!
▶ 매력적인 그녀, '신민아'의 뷰티 시크릿
▶ 男子도 매끈한 피부를 원해~!
▶ 촉촉한 내 입술 “키스 미 달링~”
▶ 새내기들을 위한 특별한 피부 관리 TIP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