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4일 정도 빠르고 작년에 비해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주/남부지역은 3월19일, 영남/동해안 지역은 3월26일~4월2일, 중부 및 영동지방은 4월 3일~12일, 중부내륙 및 산간지방은 4월1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서울은 4월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늦어지는 이유?
벚꽃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일조시간이 크게 부족하거나 강수량이 아주 많은 경우 개화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
3월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엘니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비)이 내렸으며, 일조량이 평년에 비해 61% 수준에 불과했다. 또한 3월 초순까지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3월7일 이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기 시작한 까닭이기도 하다.
한편 3월 하순 이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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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서울은 4월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늦어지는 이유?
벚꽃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일조시간이 크게 부족하거나 강수량이 아주 많은 경우 개화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
3월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엘니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비)이 내렸으며, 일조량이 평년에 비해 61% 수준에 불과했다. 또한 3월 초순까지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3월7일 이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기 시작한 까닭이기도 하다.
한편 3월 하순 이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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