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다

입력 2014-07-16 19:25  

현재 우리나라는 낮은 출산율로 고역을 치르고 있다. 2008년 기준 1.19명을 기록해 OECD가입국의 평균인 1.73명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 이는 어느새 경제성장률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됐다.

아이를 많이 낳아 잘 키우는 것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최고의 방법이 된 지금, 소중한 아이를 가진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일이다.

임산부가 건강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태아를 생산하기까지에 있어서 무엇보다 원활한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임산부에게는 철분 섭취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는 임신을 하게 되면 별다른 이유 없이 빈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임산부에게 빈혈이 생기는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자.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어 혈액 농도가 옅어진다. 그리고 혈액 중의 철분이 태아로 옮겨지면서 철결핍성 빈혈을 얻게 된다.

임산부가 빈혈에 걸리면 순환기계가 영향을 받고 혈색소가 줄어들게 되어 면역력이 저하되어 수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심각한 상황에 이른다면 현기증과 숨이 차는 현상을 겪게 되고 심박수가 급속도로 빨라지는데 이는 태아에게도 똑같은 영향을 끼친다. 이 상태로 분만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사태가 더욱 심각해져 산모는 분만 중 쇼크의 위험을 안게 되고 태아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어 영아 빈혈을 겪게 할 수도 있다.

✔ 철결핍성 빈혈의 치료, 예방법은?

임산부는 남성에 비해 2배가량 많은 양의 철분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때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단, 커피나 홍차, 녹차 등 탄닌 성분이 함유된 음료는 흡수율을 떨어뜨리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철분은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 이므로 녹황색 채소와 동물의 간, 해초류 등 자연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외에도 철결핍성 빈혈치료제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제품들은 위산에 안정하며 장내에서 쉽게 가용화되어 위장관내 흡수에 이상적인 특성을 가진 철분 보급제로 기존의 철분제에서 나타날 수 있었던 위장장애나 오심 등의 부작용이 없고 특유의 비린맛이 없어 복용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임신한 아내를 둔 남편이라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소중한 아내에게 다정한 남편이 되어 편안함을 주고 싶을 것. 크고 화려한 선물 보다는 내 아내와 아이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현명한 사랑법을 발휘해보자. (사진제공: 한림제약 알부맥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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