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청첩장이다.
청첩장을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의례적으로 우편을 이용하거나 직접 전달하는 방식을 이어왔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변해 인터넷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핸드폰으로 손쉽게 청첩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젊은 예비부부들의 경우 바쁜 직장생활로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우편으로 보내기도 버겁고, 직접 만나야하는 사람들도 넘쳐나다 보니 문자로 보내는 경우도 더러 있다. 복을 받을 결혼식에 문자로 청첩장을 보내는 것은 자칫 성의 없어 보이는 일. 핸드폰 청첩장은 바쁜 신세대들에게 그야말로 맞춤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모바일 청첩장은 오렌지TV에서 제작, 사이버 웨딩박람회를 주최하는 그녀들 결혼에서 상품으로 출시되면서 젊은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의 신랑신부들이 '결혼식은 둘만의 축제'라고 잘못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작은 이벤트 하나에도 수많은 하객들에게 즐거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이다.
☞ 그녀들의 결혼: 1688-1906/ www.shewedd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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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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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을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의례적으로 우편을 이용하거나 직접 전달하는 방식을 이어왔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변해 인터넷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핸드폰으로 손쉽게 청첩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젊은 예비부부들의 경우 바쁜 직장생활로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우편으로 보내기도 버겁고, 직접 만나야하는 사람들도 넘쳐나다 보니 문자로 보내는 경우도 더러 있다. 복을 받을 결혼식에 문자로 청첩장을 보내는 것은 자칫 성의 없어 보이는 일. 핸드폰 청첩장은 바쁜 신세대들에게 그야말로 맞춤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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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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