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31 · KT)가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우승해 국제 대회 7개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3월24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 사격장에서 진행된 월드컵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진종오는 본선 583점, 결선 99.4점, 합계 682.4점을 기록해 인도의 옴카르 싱(합계 682.1점)과 1.2점의 격차를 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예선에서 538점을 기록한 옴카르 신에 비해 낮은 성적으로 2위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5발 째까지 옴카르 신에게 뒤졌지만 6번째 발에서 신이 6.7점을 쏘는 실수를 범한 사이 10.2점을 쐈다. 이어 진종오는 연달아 10점대를 쏘면서 시원한 역전승을 보여주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50m 권총 금메달,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수확했던 진종오는 이후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금메달을 차지했다.
진종오의 우승신화는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그 해 월드컵 파이널, 2009년 창원 월드컵, 뮌헨 월드컵, 월드컵 파이널, 동아시아경기대회, 그리고 올해 시드니 월드컵까지다. 그는 10m 공기 권총에서는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50m 권총에서는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전날 열린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는 박민진이 484.2점으로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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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 538점을 기록한 옴카르 신에 비해 낮은 성적으로 2위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5발 째까지 옴카르 신에게 뒤졌지만 6번째 발에서 신이 6.7점을 쏘는 실수를 범한 사이 10.2점을 쐈다. 이어 진종오는 연달아 10점대를 쏘면서 시원한 역전승을 보여주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50m 권총 금메달,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수확했던 진종오는 이후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금메달을 차지했다.
진종오의 우승신화는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그 해 월드컵 파이널, 2009년 창원 월드컵, 뮌헨 월드컵, 월드컵 파이널, 동아시아경기대회, 그리고 올해 시드니 월드컵까지다. 그는 10m 공기 권총에서는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50m 권총에서는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전날 열린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는 박민진이 484.2점으로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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