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엉덩이'에 끌리다?

입력 2014-07-19 03:08  

흔히 여자의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은 얼굴이나 앞모습에 중점을 두기 마련이다. 물론 이러한 앞모습은 미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하지만 뒷모습의 매력은 또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을 낳는 요소.
 
남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뒷모습이 예뻐서 막무가내로 따라갔다고 전하는 경험담이나 아내의 설거지 하는 뒷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뒤에서 정신 놓고 안아줬다는 경험담 등은 여자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얼마나 숨막히는지를 증언해주는 일화라 할 수 있다.

뒤태는 물론 남성들에게도 중요하다. 최근 송일국의 명품 뒤태와 반쯤 풀어헤쳐진 옷 사이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의 근육질 사진이 이슈가 되기도 한 것처럼. 그 외에도 많은 남성스타들이 아찔한 뒷모습을 공개해 주요 언론사와 인터넷을 타고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과거엔 여자가 섹시미를 발산하고 이는 사회에 화제를 몰고 다니면서 흥행에 보탬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남녀 모두 매한가지가 됐기때문에 이 정도면 가히 엉덩이를 여자는 물론 남자의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터. 그렇다면 숨막히는 뒤태를 완성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 식이요법

숨 막히는 뒤태를 결정짓는 것은 허리와 허벅지까지 이어지는 엉덩이 라인이 결정적인 요소다. 여성의 경우 허리는 잘록하고 엉덩이는 풍부한, 소위 말하는 S라인을 그리는 몸매가, 남성의 경우에는 작으면서도 탄탄하게 올라붙은 엉덩이가 섹시하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몸매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식사량을 섭취하되 불필요한 칼로리를 최소한의 양으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름 뺀 닭고기와 연어, 신선한 채소와 현미, 통밀로 만든 국수와 함께 섭취하는 식단을 추천한다. 또한 염분과 당분이 적은 간식을 중간 중간 당기는 것으로 먹되 아주 최소한의 양만 먹는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혹시 친구들과의 즐거운 외식이 잡혔다면 음식은 절반 정도 남겨주는 것이 좋다.

✔ '탱탱 엉덩이' 만드는 운동

청바지의 뒤태를 좌우하는 탱탱한 엉덩이 만들기 운동. 오히려 복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쩌면 엉덩이라고 할 수 있다.

핫요가 및 건강뷰티 전문업체 14일동안(www.2week.co.kr) 명동 점 김미경 원장은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면서 노력한 만큼 결과도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늘 반복하던 대로 운동하면서 골고루 공략하지 않아 엉덩이에게 자극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요가나 필라테스 및 집에서도 간편히 할 수 있는 운동 등을 통해 탱탱한 엉덩이를 만들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지금 소개할 운동은 간단하면서도 엉덩이의 양방향을 공략하기 위해서 기본의 힙업을 변형한 운동. 운동 시에는 엉덩이 근육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강도와 빈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관건이다.

-운동법 -

1. 무릎을 대고 엎드린다.
2. 무릎을 직각으로 유지한 채 위로 들어올린다.
3. 다시 제자리로 내렸다가 이번에는 안쪽으로 옮기며 위로 들어올린다.
4.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이번에는 바깥쪽을 옮기며 위로 들어올린다.
5. 무릎이 계속 직각을 유지하게 만들고 복부에 힘을 주어 배가 아래로 축 쳐져있지 않게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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