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섹시가이 리키 마틴이 커밍아웃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3월30일(한국시간) 리키 마틴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동성애자라고 솔직히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리키 마틴은 자신이 올린 글에서 “내가 행운의 동성애자라는 걸 말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내가 누군지 아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리키 마틴은 동성애자라는 루머에 시달려왔지만 한 번도 이를 인정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회고록 작업을 하면서 커밍아웃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글을 통해 “최근 몇 년간 고민했다. 그 시간은 날 더 강하게 만들었고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깨닫게 했다”고 커밍아웃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1991년 데뷔한 리키 마틴은 잘생긴 외모에 육감적인 몸매, 화끈한 무대매너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그는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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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마틴은 자신이 올린 글에서 “내가 행운의 동성애자라는 걸 말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내가 누군지 아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리키 마틴은 동성애자라는 루머에 시달려왔지만 한 번도 이를 인정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회고록 작업을 하면서 커밍아웃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글을 통해 “최근 몇 년간 고민했다. 그 시간은 날 더 강하게 만들었고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깨닫게 했다”고 커밍아웃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1991년 데뷔한 리키 마틴은 잘생긴 외모에 육감적인 몸매, 화끈한 무대매너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그는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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