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아내 엘린, 아들과 테니스 관전

입력 2014-07-22 01:19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5, 나이키골프)의 섹스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그의 아내인 엘린 노르데그렌(30)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AP통신에 따르면 엘린은 4월2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소니 에릭슨오픈 테니스 앤디 로딕(28, 미국)과 라파엘 나달(24, 스페인)의 남자단식 준결승전을 관전했다. 이 경기에서 로딕은 최고 시속 230㎞에 달하는 강서브를 앞세워 서브에이스 15개를 퍼부으며 나달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엘린은 둘째 아들인 찰리 액셀 우즈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단란한 한 때를 연출하며 즐겁게 경기를 지켜봤는데 결혼 반지는 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섹스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엘린이 우즈와 이혼하지 않자 임신설이 나돌기도 했던 엘린.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3월31일 '내셔널 인콰이어러' 보도를 인용해 엘린의 임신설을 전하며 이러한 사정 때문에 우즈와 이혼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한편 그의 남편 타이거 우즈는 4월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복귀 심정 등을 밝힌 뒤 9일 미국 조지아 주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통해 필드로 복귀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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