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신' 김연아 '무릎팍 도사' 출연한다

‘피겨여신’ 김연아가 ‘무릎팍 도사’를 찾을 예정이다.

김연아는 2009년부터 ‘무릎팍 도사’의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SBS의 2010 밴쿠버 올림픽 단독 중계 등 방송사 간 입장 차이 등으로 출연을 미뤄왔다. 그러나 동계올림픽이 끝난 현재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 측은 “김연아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며 언제 촬영을 할지는 현재 협의 중”이라 밝혔다.

김연아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3번째다.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출전 전 MBC ‘무한도전’에 2번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올림픽 스토리와 이후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한편 김연아는 4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KCC 스위첸 페스타온 아이스 2010’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최고의 여배우도 떨어지는 '탄력과 주름'은 벗어날 수 없다?
▶ MBC 박혜진 아나운서, 2살 연상 물리학자와 5월 결혼
▶ 노홍철 초콜릿 복근 공개…정형돈 삭발 '당첨'?
▶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 "탤런트 전혜진이 사촌 동생"
▶ 동방신기 日활동 전면 중단…해체수순 밟나?
▶[이벤트] 시세이도와 함께 반짝이는 눈매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