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 섹스테이프, 있다vs없다?

과연 산드라 블록의 섹스테이프를 볼 수 있을까?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정확히 예측했던 캐나다의 언론인 이안 헬퍼린이 이번에는 산드라 블록도 남편 제시 제임스와 섹스 테이프를 찍었다고 주장해 파문을 낳고 있다.

4월6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 더 밴쿠버 선에 따르면 이안 핼퍼린은 산드라 블록의 동영상엔 '괴기한 섹스'장면이 들어있다고 폭로하며 남편 제임스는 나치 복장에 히틀러 콧수염을기르고 변태적인 섹스를 펼쳤다고 전했다.

핼퍼린은 블록의 남편 제임스가 섹스 중독 치료를 받는 도중 그만둔 것에 대해서는 블록이 이혼서류를 보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블록과의 섹스 테이프를 제임스가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블록이 이혼을 고집하면 이 테이프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해 재결합을 시도할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핼퍼린은 그가 집필한 책 '마이클 잭슨의 만년'(the Final Years of Michael Jackson)에서 잭슨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곧 사망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물론 블록은 핼퍼린의 주장에 대해 "섹스 테이프는 절대 없다"라고 강하게 부인하는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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