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美 골프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

입력 2014-07-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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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신지애(22, 미래에셋)가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4월8일(한국시간) “신지애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2009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년 11월18일에 수상자를 발표한 이 상은 타이거 우즈의 복귀전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수여됐다.

미국 골프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이 상에서 신지애는 105표를 받아 1998년 박세리(33) 이후 한국선수로서는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인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는 85표에 그쳤다. 

신지애는 "좋은 자리에서 좋은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필드에서 같이 호흡하시는 분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라며 "현재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태인데 조만간 기쁜 소식을 들려줄 수 있었으면 한다. 더 좋은 성적으로 내년에도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외 남자 부문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5. 나이키골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신지애는 4월16일부터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공항 컨트리 클럽(파72. 6,473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시진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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