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친환경 농장’ 봄맞이 개장

‘하이서울 친환경 농장’이 4월10일 개장한다.

금번에 개장하는 농장은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을 비롯해, 남양주시 조안면, 양평군 양서·서종면, 광주시 남종·퇴촌·중부·초월면 등 14곳으로 총 7000구회, 11만5500㎡ 면적을 차지한다. 참가비는 경기도 지역 구획당 2만5000원, 강일동은 4만원이다.

올해부터는 호박, 들깻잎, 완두콩, 해바라기, 피마자, 봉선화, 채송화 등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식물을 농장 주변에서 재배할 예정이다. 수세미, 조롱박, 작두콩 등을 이용한 터널형 휴식공간을 만들어 농장을 농촌의 정취를 느끼는 동시에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초보참여자를 위해 매주 작물관리 방법과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각 농장별로 현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시범농장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농장에 대한 궁금증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120 다산콜센터, 서울시생활경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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