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입력 2014-07-23 06:58  

20대 청년부터 60대 노인까지, 대한민국 남성들이 '남모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전립선염' 때문. 딱히 드러내놓고 말하기엔 부끄러운 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혼자서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립선염'은 성인 남성의 절반 정도가 살아가면서 한 두 번쯤은 겪게 되는 흔한 질환. 과거에는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들어 젊은 층 환자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전립선염’의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젊은 남성의 경우에는 특히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으면 회음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전립선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소변양이 주는 경우, 혹은 잔뇨감이 있어 배뇨를 해도 시원치 않은 증상이 대표적이다.

또한 배뇨 시 고환 부위에서 회음부까지 뻐근한 통증이 있거나 분비물이 뿌옇게 섞여 나오는 경우, 혹은 피로감, 요통, 성기가 가렵거나 불편해지는 등 사람에 따라 한 두 가지 혹은 여러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환자들의 대부분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도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함께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무심하게 지나치는 것. 또한 질환을 인식한다 해도 귀찮다거나 부끄럽다는 이유로 방치해 두기 십상이다.

그러나 전립선염은 참는다고 해서 저절로 낫는 병이 아니다. 오히려 초기에는 증상이 약하고 치료가 쉽지만 방치해 둘 경우, 염증으로 인해 부종과 울혈이 생기면서 악화되다가 결국 조직이 굳어 비대해 지거나 만성화되어 치료가 어려워 질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배뇨통, 사정통으로 발전해 성기능 장애가 오기도 한다.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치료가 중요한데, 만약 꼬리뼈 부위나 아랫배가 가끔씩 아프고, 생식기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립선염의 초기증상이므로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처럼 남성들에게 있어 전립선 질환은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도 상당히 성가신 질병이다. 때문에 최근 이러한 전립선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신통환'이 전립선 환자들의 은밀한 고통을 덜어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신통환'은 3대째 명성을 이어온 '금산 한의원'의 전통처방을 기반으로 당귀ㆍ천궁ㆍ택사ㆍ저령ㆍ홍화ㆍ삼릉ㆍ봉출ㆍ도인 등 17가지 생약으로 구성, 단 1회만 복용해도 탁월한 치료효과가 나타나 전립선 환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성이 높다.

현재 전립선질환의 치료법은 많지만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잘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조직의 특수성으로 인해 약물침투가 어렵다는 것.

그러나 신통환을 복용하면 혈액 및 혈관 내에 존재하는 노폐물(콜레스테롤, 혈전, 어혈, 염증성물질 등)을 신속하게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강력한 약리 작용으로 전립선 조직 내로의 약물 침투를 도와 치료효과를 높인다.

때문에 조직 내의 불필요한 염증성 물질들이 빠르게 제거되고 손상된 조직이 근본적으로 재생될 뿐 아니라 면역력이 높아져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

이밖에도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중풍, 치매, 고혈압, 심장병, 대머리, 축농증, 비염, 천식, 당뇨 등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질환까지 전반적인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금산한의원 한승섭 원장은 "환자의 건강상태나 체질, 연령 등에 따라 처방과 환약의 투여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6일 동안 신통환 6봉을 복용하고 나면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소변을 통해서 탁기, 독기, 노폐물 등이 빠져나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단, 치료과정 중에 노폐물이 배출되고 염증이 치유되면서 빈뇨, 요도통증, 두통, 어지러움, 오한,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이러한 증상들은 일시적인 증상들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 비온뒤 추위, 봄인가 싶더니 또 눈?
▶ 男·女 ‘420만원 더 주면’ 쿨하게 이직!
▶ 계속되는 소화불량 "자궁암 의심해야…"
▶ 4월, 가볼만한 '바다여행' 추천
▶ 애인에게 해서는 안될 최악의 거짓말?
▶[이벤트] 손담비 룩 'POP GLAM' 따라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