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얼짱아나운서' 오오하시 미호 "남편과 첫만남 때 성관계" 폭탄발언

입력 2014-07-25 06:14  

일본의 대표 ‘글래머 아나운서’ 도쿄TV의 오오하시 미호가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오하시 미호는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으며 “남편과 만나자마자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호의 남편은 은퇴한 전 야쿠르트의 선수 시로이시 노리유키. 그녀는 “비록 야구는 은퇴했지만 밤 생활은 현역 때와 똑같다”며 한때 이혼 위기설이 불거져나왔던 것을 한방에 일축시켰다.

한편 오오하시 미호는 학창시절 미인대회에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아나운서 데뷔 초창기에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한때 실력보다는 몸매로 승부한다는 비판도 받았지만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실력파 아나운서로 인정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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