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명품시계 절도 혐의…'연일 굴욕행진'

입력 2014-07-25 07:44  

헐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명품시계 절도혐의를 받고 있다.

4월2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사이트 TMZ는 “린제이 로한이 35,000달러 상당의 롤렉스 시계 절도의 용의자로 지목됐다”고 보도했다.

시계의 주인은 린제이 로한의 친구로 “로한의 집에 실수로 시계를 두고 왔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은 친구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명품시계 절도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린제이 로한이 그 시계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진을 가지고 있어 그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린제이 로한이 60만 달러(한화 약 7억 원)에 해당하는 카드 빚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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