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가 결국 남편 지상욱 후보의 서울시장 후보 개소식에 불참했다.
심은하는 4월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2가 육의전 빌딩 5층에서 열린 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 출마선언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심은하는 당초 이날 참석하려 했으나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불참하기로 한 것.
이와 관련해 앞서 자유선진당과 지상욱 후보 선거 캠프 측 관계자는 "후보 부인의 참석에 따른 일반인의 참여가 선거법상 불가하므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후보 부인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심은하의 불참은 개소식 전날인 4월25일 저녁 회의 끝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고 알려졌다.
2005년 지상욱 후보와 결혼한 뒤 연예계 생활을 은퇴한 심은하는 이후 남편 내조와 두 딸을 키우는데 전념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심은하는 대중적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를 비롯해 변웅전 최고위원 등 고위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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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앞서 자유선진당과 지상욱 후보 선거 캠프 측 관계자는 "후보 부인의 참석에 따른 일반인의 참여가 선거법상 불가하므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후보 부인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심은하의 불참은 개소식 전날인 4월25일 저녁 회의 끝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고 알려졌다.
2005년 지상욱 후보와 결혼한 뒤 연예계 생활을 은퇴한 심은하는 이후 남편 내조와 두 딸을 키우는데 전념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심은하는 대중적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를 비롯해 변웅전 최고위원 등 고위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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