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도 날씨는 영하권을 오가지만 곧 다가올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면 부지런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
특히 다리는 노출이 심한 의상이 아니라도 여름이면 드러나기 마련. 스커트를 입어도, 반바지를 입어도 다리 라인은 드러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름을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리 라인 살려주는 운동
우선 근육이 잡힌 종아리부터 해결하자. 허리와 무릎, 발목이 90°를 이루도록 편안한 자세로 앉는다. 이후 손은 허리에 고정하고 한쪽 다리를 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펴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발끝을 최대한 몸 쪽으로 당겨 종아리 뒷부분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하다는 것. 10초간 유지하고 발을 바꿔 다시 반복해 3세트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의 또 하나의 적은 툭 불거져있는 허벅지살. 허벅지의 살들은 여간해선 빠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매끈한 라인을 원한다면 운동을 통해 탄력 있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 유이의 허벅지도 탄력이 톡톡히 효과를 본 경우다.
허벅지 라인을 정리해 주는 운동은 의외로 간단하다.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손을 허리에 얹는다. 이후 까치발을 들고 허리는 일직선으로 세워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이다. 처음엔 몸에 열도 나고 힘들지만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기고 탄탄해지는 허벅지를 느낄 수 있다. 12회씩 3세트 진행.
언제나 완벽해야 하는 ‘제모’
노출의 계절이 되면서 여성들은 더 부지런해 져야 한다. 맨살을 드러내는 계절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모를 해야 하기 때문. 제모가 현대인의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제모를 통해 매끈한 다리 피부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모의 방법도 다양하다. 제모용 크림의 경우 제모를 원하는 부위에 바르고 몇 분 후 전용 스펀지나 물로 닦아내면 털이 녹아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자칫 피부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테스트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 제모용 면도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비교적 간단하고 손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어 닭살이 생기거나 베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반드시 여성 제모용 면도기를 사용하고 제모 전후로 다리를 물에 담구는 것은 지양한다. 피부는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부드러워져 있기 때문에 자극받기 쉬운 상태다.
빛나는 피부 연출을 원한다면?
제모 후 반드시 수분을 함유한 오일과 로션을 발라줘야 하며 피부 진정을 위해 찬물로 패딩하는 것도 좋다.
특별한 날, 혹은 좀 더 매끈한 다리 표현을 원한다면 베네피트의 ‘테이크어픽쳐 잇 래스트롱거’를 사용해 보자.
테이크어픽쳐 잇 래스트롱거의 테스터 모집이 진행 중인 ‘뷰티n트렌드’카페 운영자는 “스타킹을 신지 않아도 탄력 있고 매끈한 다리라인을 완성시켜주는 ‘잇 아이템’으로 쇄골이나 팔에도 사용할 수 있어 회원들의 테스터 신청률이 높다. 스타킹이 답답해지는 계절이 오면서 대체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움말: ‘뷰티n트렌드’ 운영자)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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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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