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백지가 둘째 아들을 낳았다.
4월29일 홍콩 인터넷 신문사인 풍황왕(鳳凰網)은 "장백지가 4월28일 오후 3시48분에 제왕절개를 통해 3㎏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2009년 9월 임신 소식을 전했던 장백지는 2007년 2월 첫째 아들 루카스에 이어 두 번째 아들을 얻은 것.
만삭이던 장백지는 이달 초부터 하루 병원비가 2만 위안(한화 약 340만 원)이나 하는 홍콩의 한 고급 산부인과에서 출산 준비에 돌입했었다. 장백지와 그의 가족들은 이 같은 사실을 언론에 철저하게 비공개로 하며 노출되기를 꺼려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현지의 파파라치 등을 통해 장백지의 가족들이 분유 등을 챙겨 병원을 오가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장백지는 2006년 9월 사정봉(謝霆鋒)과 결혼했다. 하지만 2008년 진관희(陳冠希)와의 섹스 스캔들이 터지면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은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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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이던 장백지는 이달 초부터 하루 병원비가 2만 위안(한화 약 340만 원)이나 하는 홍콩의 한 고급 산부인과에서 출산 준비에 돌입했었다. 장백지와 그의 가족들은 이 같은 사실을 언론에 철저하게 비공개로 하며 노출되기를 꺼려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현지의 파파라치 등을 통해 장백지의 가족들이 분유 등을 챙겨 병원을 오가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장백지는 2006년 9월 사정봉(謝霆鋒)과 결혼했다. 하지만 2008년 진관희(陳冠希)와의 섹스 스캔들이 터지면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은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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