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파'라고 방심하면 NO! 종아리관리는 어떻게?

입력 2014-07-29 01:37  

최근 이상한파로 비바람이 불어 닥치는 등 추위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따뜻한 봄이 사라지는 듯 하나 방심하는 사이 여름은 그만큼 금방 찾아오기 마련.

일반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이 얇아지고 숨겨왔던 살들의 노출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여름이 오기 전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 짧아지는 옷으로 인해 드러나는 체형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이 많다.

여러 부위가 있지만 가장 먼저 드러나는 부위는 하체. 곧고 날씬한 다리를 가진 여성은 미니스커트나 반바지로 자신의 각선미를 한층 뽐낼 수 있다. 반면 다리에 알통근육이 가득한 여성의 경우, 치마는커녕 반바지 입을 때에도 그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종아리 알이 튀어나오지 않은 매끄러운 각선미를 가꾸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정 부위의 살을 빼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두꺼운 종아리와 튀어나온 종아리 알의 원인이 근육을 줄여주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따라서 날씬하고 아름다운 종아리를 갖기 위해서는 종아리가 두꺼워지는 원인에 대해 알고 난 후 해결책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다.

종아리 알의 원인으로 유전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유전적인 경우 종아리 알통근육이 발달되어 굵은 종아리를 형성하게 된다. 특별히 심한 운동을 하지 않다 하더라도 부모님의 종아리 근육이 발달할 수 있다.

후천적인 경우 올바르지 못한 걸음걸이가 종아리 근육을 더욱 발달시켜 알을 부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리한 운동이나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 하체에 힘을 많이 주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근육이 발달한다.

매끈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마사지를 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오히려 근육이 발달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을 이용해 알통근육이 없는 날씬한 다리를 만들 수 있을까?

수영을 이용해 다리의 근육을 풀 수 있다. 수영을 할 때 다리에 접촉되는 물은 혈액의 흐름과 근육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고 탄력성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의 경우, 간단한 발차기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후 바로 앉거나 눕지 않는 습관이 좋다. 흔히 오래달리기를 한 직후 숨이 차 바로 앉거나 누워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은 습관이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다리는 운동 후에도 20분 이상 지방 분해가 계속 되는데 정지된 휴식을 취할 경우 운동 효과를 최대한 확보하기 힘들고 젖산 분해가 원활하지 않아 근육형 비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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