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주름이 많이 생긴 경우라면,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현재 주름을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보톡스'다. 주름개선 효과가 탁월한데 비해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없어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기 때문.
보톡스는 특히 미간이나 웃을 때 생기는 눈가 주름, 입가 주름 등의 표정 주름에 효과가 좋다. 또 기존의 보톡스는 근육과 신경 부위를 마비시켜 주름을 펴는 데에만 활용되었지만 요즘은 얼굴 윤곽까지 교정해주는 ‘보톡스 리프팅’이 더 인기.
국내에서 ‘보톡스 리프팅’을 유행시킨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보톡스를 근육 부분에 주사하면 주름이 펴지는 데 그치지만 진피 층에 주사하면 피부조직이 수축되고 콜라겐 형성이 촉진되면서 얼굴을 작고 탱탱하게 만들어 줘요”라고 설명했다.
이 시술은 테마피부과에서 최근 1년 사이에만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받았고, 시술을 받으면 금세 피부가 타이트하게 올라붙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95% 이상의 만족도를 보일 만큼 효과적이다. 그러나 보톡스의 효과는 길어야 6~8개월 이라는 것이 단점.
때문에 보톡스와 더불어 진피층의 콜라겐을 수축, 재생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레이저 치료를 함께 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레이저 시술로는 ‘써마지 리프트’와 ‘리펌ST’, ‘타이탄’, ‘G빔 레이저’ 등이 있다.
‘써마지 리프트’는 처진 피부를 당겨서 펴주는 시술로, 얼굴의 탄력, 주름 개선, 리프팅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고주파 에너지가 진피층에 전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해서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 주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을 개선하는 것.
또 고주파와 근적외선을 피부 진피층에 전달하는 ‘리펌ST’는 콜라겐 재생과 피부의 타이트닝 효과는 물론 갸름한 턱 선을 위한 V라인 리프팅 효과가 있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완성시켜 준다.
상대적으로 파장이 길어 진피층까지 침투하는 레이저로는 ‘타이탄’과 ‘G빔’이 있다. ‘타이탄 레이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켜 넓은 모공을 조여주고, 주름지고 늘어졌던 피부를 탱탱하게 리프팅 시킨다.
또 ‘G-빔 레이저’는 냉각가스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레이저 열로부터 표피를 보호한 후 레이저빔을 조사, 진피 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 생성을 촉진시켜줌으로써 주름이 개선되고, 처진 피부가 팽팽해지며 모공이 수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일명 '예뻐지는 피주사'로 불리는 'PRP(Platelet Rich Plasma)' 시술도 주름 치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 원장은 "'PRP'는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는 시술이에요. 혈소판에 다량 함유돼 있는 성장인자가 세포를 증식시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탄력 세포를 생산해 피부의 탄력이 좋아지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탁월하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잡티 등 미백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전반적으로 피부 톤이 맑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죠"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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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는 특히 미간이나 웃을 때 생기는 눈가 주름, 입가 주름 등의 표정 주름에 효과가 좋다. 또 기존의 보톡스는 근육과 신경 부위를 마비시켜 주름을 펴는 데에만 활용되었지만 요즘은 얼굴 윤곽까지 교정해주는 ‘보톡스 리프팅’이 더 인기.
국내에서 ‘보톡스 리프팅’을 유행시킨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보톡스를 근육 부분에 주사하면 주름이 펴지는 데 그치지만 진피 층에 주사하면 피부조직이 수축되고 콜라겐 형성이 촉진되면서 얼굴을 작고 탱탱하게 만들어 줘요”라고 설명했다.
이 시술은 테마피부과에서 최근 1년 사이에만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받았고, 시술을 받으면 금세 피부가 타이트하게 올라붙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95% 이상의 만족도를 보일 만큼 효과적이다. 그러나 보톡스의 효과는 길어야 6~8개월 이라는 것이 단점.
때문에 보톡스와 더불어 진피층의 콜라겐을 수축, 재생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레이저 치료를 함께 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레이저 시술로는 ‘써마지 리프트’와 ‘리펌ST’, ‘타이탄’, ‘G빔 레이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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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주파와 근적외선을 피부 진피층에 전달하는 ‘리펌ST’는 콜라겐 재생과 피부의 타이트닝 효과는 물론 갸름한 턱 선을 위한 V라인 리프팅 효과가 있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완성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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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빔 레이저’는 냉각가스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레이저 열로부터 표피를 보호한 후 레이저빔을 조사, 진피 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 생성을 촉진시켜줌으로써 주름이 개선되고, 처진 피부가 팽팽해지며 모공이 수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일명 '예뻐지는 피주사'로 불리는 'PRP(Platelet Rich Plasma)' 시술도 주름 치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 원장은 "'PRP'는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는 시술이에요. 혈소판에 다량 함유돼 있는 성장인자가 세포를 증식시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탄력 세포를 생산해 피부의 탄력이 좋아지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탁월하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잡티 등 미백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전반적으로 피부 톤이 맑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죠"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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