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는 여성의 영원한 로망이라는 것을 대변이라도 하듯 대한민국 최고 탑 스타인 고소영과 MBC 아나운서 박혜진, 이주연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5월의 신부가 되었다.
이처럼 일생에 가장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에스테틱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피부과에서 웨딩케어 관리를 받는 등 전문적인 피부 관리로 결혼식을 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나 시간 부족으로 전문적인 뷰티케어에 대해서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전문적인 뷰티 케어 없이도 집에서 몇 가지 핵심 케어만 꾸준히 실천한다면 결혼식 당일 전문 케어 못지않은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 가장 특별한 날, 티 없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한 웨딩 뷰티 케어 팁을 알아보자.
눈부시게 투명한 피부를 위해 미백관리에 힘써라
빛을 머금은 것처럼 화사한 피부의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미백관리가 필수.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가 되기 되려면 최소 2주 이상 미백관리에 힘써야 순백의 웨딩드레스보다 더 화사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이로와지의 인스턴트 뷰티 프레쉬 마스크는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즉각적으로 환해지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는 인스턴트 케어 마스크.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유기농 징코빌로바의 미세 혈액 순환 기능이 피부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해 피부 속부터 환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결혼 준비로 지친 피부에 유 수분 공급으로 피부 밸런스를 맞춰라
단기간에 많은 것을 결정하고 준비해야 하는 신부의 피부는 지치고 생기를 잃어 푸석해지기 십상. 따라서 피로와 스트레스로 거칠어지고 밸런스가 깨진 피부에 수분 케어와 영양 공급을 통해 피부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활력을 찾아줘야 한다.
파란에센스로 유명한 클라란스의 하이드라 퀀치 인텐시브 세럼은 지속적인 유 수분 공급을 통해 결혼식 당일까지 이상적인 피부 컨디션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 카타프레이 추출물과 히아루론산 성분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잉카피넛 오일 성분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V라인을 살려 작고 촘촘한 얼굴을 만들어라
웨딩케어에 있어 또 하나 힘써야 할 것은 V라인 만들기. 면사포 사이로 드러나는 탄력을 잃고 축 쳐져 목과 경계를 잃은 페이스 라인은 순수하고 청순한 신부의 이미지를 자칫 흐릿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기네스 펠트로의 V라인을 만드는 아이템으로 소개되어 화제가 된 쌍빠의 녹터널 라인업 마스크는 밤에 크림처럼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세안하는 수면 팩으로 주름개선과 탄력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초조함과 긴장감으로 생긴 피부 트러블을 잠재워라
결혼식이 코앞으로 가까워져 오면 신부는 초조함과 스트레스로 전에 없던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다.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 트러블 스팟 케어 제품을 통해 트러블을 즉각적으로 완화시키고 흉터가 남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닥터자르트의 아크넥스 스팟 아웃은 트러블을 뿌리부터 잡아 근본적인 트러블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트러블 집중 케어에 효과적인 캠퍼와 셀레믹스 AN 성분이 트러블을 빠르게 완화시키고 얇은 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트러블이 심화되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정준영 기자 rem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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